도구는 네 묶음이에요. 고민 없이 뽑는 빠르게 맡기기, 실제 당첨 기록으로 후보를 좁히는 당첨 기록을 참고해서, 꼭 넣고 싶은 번호를 고르고 나머지를 채우는 내 번호를 넣어서, 전부 손으로 고르는 직접 고르기예요. 차이는 ‘내가 얼마나 개입하느냐’이지 ‘어느 쪽이 잘 맞느냐’가 아니에요.
잘 맞는 도구는 없어요
어떤 도구로 만들든 한 조합의 1등 확률은 8,145,060분의 1이에요. 도구별 당첨 성적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표본이 적은 상태에서 나온 차이를 실력처럼 보여주는 건 사실을 왜곡하는 일이니까요.
엔진은 무엇이 다른가요
도구가 ‘어떤 조건으로’ 뽑을지를 정한다면, 엔진은 ‘누가’ 뽑을지를 정해요. 기본 엔진은 로또야가, GPT·Gemini 같은 엔진은 AI가 조건을 읽고 번호를 골라요. 어떤 엔진도 당첨 확률을 보장하지 않아요.
한 가지 실용적인 조언
당첨 확률은 못 바꾸지만 당첨금을 나눠 가질 사람 수는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많은 사람이 생일에서 번호를 뽑아 1~31에 몰리기 때문에, 32 이상을 섞으면 같은 번호를 고른 사람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요. 맞출 확률이 오르는 게 아니라, 맞았을 때 몫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예요.